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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약품 안쓰는 공간살균시스템 '주목'

관리자
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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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맑은공간 대호,
순수 물 전기 분해해 생성
OH라디컬로 세균 등 제거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공간 살균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맑은공간 대호는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 물을 전기 분해해 생성된 OH라디컬을 이용한 공기 중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되는 방역은 표면 소독의 경우 염소계나 에탄올계 소독제를 활용하고 공기소독은 독성으로 인해 권고하지 않고 환기만 시켜 청정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이 업체는 공간과 공기를 살균하는 방식으로 방역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기존 흡입방식의 공기청정기는 내부 필터 성능에 의존하고 흡입되지 않는 공기는 여전히 세균 바이러스에 노출돼 있다. 기존 UV광촉매 및 플라즈마 방식 살균제품은 UV자외선 노출, 오존 발생에 따른 인체 유해성 문제가 지적된다.

맑은공간 대호의 기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내공간, 오염 가능성이 존재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사람들이 거주하는 동안에도 살균할 수 있도록 수돗물을 전기 분해해 생성된 OH라디컬을 이용해 살균 제거하는 친환경 살균∙정화 시스템이다.

KCL과 성균관대바이오실험실 등 국내 공인검사기관의 살균력 실험결과 1분이내 99.9% 제거라는 결과가 나왔다. 호흡 독성, 경구 독성, 경피 독성, 음용수 적합 테스트도 통과하는 등 안전성도 검증됐다.

이 시스템은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베트남 타이응옌성의 초청을 받아 베트남 의료부와 보건성 관계자가 참관한 가운데 현장실증테스트를 했다. 국립폐결핵센터 의료진이 직접 현장 실험을 진행해 코로나19 살균력도 입증 받았다. 베트남 의료부는 이 시스템 수입을 위한 행정지원도 약속했다. 보건성이 운영하는 하노이 최대 의료기관 Bach Mai 국립병원은 우선 2개를 구매했고 이후 전 병원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타이응옌성 국립소아과 병원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기관 및 의료기관과 제품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에는 말레이시아 교도국과 총리실에 공간살균기를 설치했고 수출 계약도 성사됐다. 내무부장관으로부터 감사장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장수요 맞춤형 방역물품 기술개발 국책사업으로 선정됐다. 부산 서구청, 연제 경찰서, 사하 경찰서, 서구 보건소, 부산상공회의소, 서울 삼성파크 하얏트 호텔, 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 등에 납품했다.

황진택 맑은공간 대호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이뤄지는 방역은 ‘공간 청정’의 의미로 실효성이 없는 uv 방식과 인체에 유해한 염기성 산화물이나 알코올을 분사하는 것 외에는 대책이 없었다”며 “선제적 공간 살균 시스템은 인체에 무해하면서 공간을 살균 성분으로 채워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사람 간에 전파가 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시키는 국내 유일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공간을 살균 성분으로 채우는 만큼 안전성도 매우 중요한데 인체 무해성을 입증할 독성 테스트 등도 모두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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